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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교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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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호국의 달 추천도서
작성자 강혜경 등록일 11.06.13 조회수 774

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호국 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며 좋은 책 세권을 추천합니다.

 

◉ 어머니의 감자밭 - 아니타 로벨(비룡소)

칼데콧아너상을 받고 어린이 책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니타 로벨의 그림책으로 어린 시절, 전쟁을 직접 겪은 작가의 체험이 녹아들어 더욱 애잔하다.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막연한 공포의 대상인 ‘전쟁’을 쉽고 친근한 소재인 감자, 높다란 벽, 군복 등에 빗대어 옛 이야기처럼 쉽고 차분하게 풀어 나간다. 동화를 통해 전쟁의 시발점과 진행과정에서 오는 피폐함, 이를 극복하고 화해하는 결말을 들여다보며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느껴보자.

 

◉ 새똥과 전쟁 - 에릭 바튀(교학사)

빨간 나라와 파란 나라 사람들을 배경으로 나오는 <새똥과 전쟁>에서 임금님과 백성들, 아이들도 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 빨간 나라 임금님과 파란 나라 임금님이 산책을 하고 있는데 날아가던 새들이 싼 똥이 임금님들의 콧등에 떨어진 것이다. 둘은 서로를 보면서 웃다가 벌컥 화를 낸다. 그리고는 전쟁을 선포하고

전쟁은 시작된다. 사소한 일로 시작된 전쟁의 피해는 가히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다. 이 동화는 바로 그런 실수를 범하지 말라는 것이 이 책이 주는 메시지다.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쟁의 명분보다는 모두가 공존하는 평화를 유지하는 지혜를 깨달음을 느끼게 해 준다.

 

◉ 곰 인형 오토 - 토미 웅거러(비룡소)

동화책 그림을 보면 인형의 왼쪽 눈 주위가 퍼렇게 멍이 든 것처럼 보이고, 가슴엔 상처도 보인다. 곰을 의인화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아마도 곰 인형이 주는 친근함 때문일 것이다. <곰 인형 오토>는 전쟁의 비극을 어린이의 눈에 맞춰 그리고 있다. 전쟁의 아픔과 이별, 그리고 만남을 그린 동화로 전쟁이 무엇인지, 어떤 것인지에 대해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전쟁이 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 가르쳐주고 있다. 이 동화를 보고 아이와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진한 감동을 시간을 가져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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